공지사항/공지사항

건강이 제일 이더군요. 입원했다 퇴원했습니다.

팬더모나리자 2018. 6. 8. 21:46



정말 요즘 잘 들리지 못해 죄송스럽네요.

일전에 제가 하혈이 안 멈추어서 수술한다고 공지를 한 번 드린 적 있었죠?

근데도 몸이 회복이 잘 안되어 이약 저약 좀 더 독한 약을 먹다보니 간에 이상이 생겨 급성간엽이 와서 황달까지 왔었죠.

간 수치가 40이 정상인데 제 수치는 1200 넘어서 응급상황까지 가서 입원했어요.ㅠㅠ 

밤에 잠은 안 오고, 한시간 정도 자다가 저절로 깨면 엄청 기분도 나쁘고 속은 울렁거리고, 온 몸은 가렵고... 멀미 하는 것 처럼 속이 울렁 거려서

밥도 꼴 보고 싫을 정도였죠. 사람이 먹고, 자고 하는 아주 기초적인 게 안 되니까 완전 미치겠더군요.

그렇게 빠져라고  해도 안 빠지던 살이  5키로 빠졌어요. 


대학병원에 입원 20일 정도해서 이제 황달도 낫고 간수치도 많이 떨어졌어요. 아직 외래는 계속 다녀야 해요.

근데 이번에 간조직 검사도 하고, 스캔도 하고 별별 검사 다 했더니... 제가 남들보다 간이 월등히 안 좋다는 걸 알았어요.

술도 안 먹는 제가 앞으로도 술은 입에도 못 되고, 한약도, 영양제도 함부로 먹지말란 말을 들었어요. 물론 먹거리도 조심해서 먹어야 하고요...


일단 여러분... 정말 저 올해가 마지막 삼재라는데 작년부터 삼재 독특히 치른 것 같아요. ㅎㅎ

여러분들도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기본 늘 명심하시고 더운 여름 더위와 모기도 조심하세요.